저는 후종인대골화증으로인해 전신이 마비되는 증상을 6개월간 격었던 환자였습니다. 인대가 석화되어 경추신경 2.3.4.5.6.번까지 건들어 손과 허리 무릅 다리 등 거의 온몸이 지탱하기 어려울 지경이었으나 2014년 1월 수술후 3년이 거의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도 목, 어깨, 등 전체가 통증이 있는데 베리굿 베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첫날 사용해보니 새벽녁에 잠이 깰 정도로 땀이 흠뻑 나더군요. 무슨 명현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매우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목을 지탱해 주는 느낌, 그리고 구스다운의 깔끔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지료효과는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 뭐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매우 좋을거란 느낌이 듭니다. 더 사용해 본 후 다시 느낌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